경상북도 에너지 절약과 어려운 동료 돕기 실천 앞장

입력 2011-12-22 16:42:58

- 내복할인 직판행사로 에너지 절약과 어려운 동료돕기 실천 -

경상북도 에너지 절약과 어려운 동료 돕기 실천 앞장

- 내복할인 직판행사로 에너지 절약과 어려운 동료돕기 실천 -

경상북도는 매년 겨울 최고 전력 사용치를 갱신해오고 있고, 올 겨울에도 전력 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과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직원들에게 내복 할인 판매행사와 특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하여 판매 수익금 1000만원 전액을 어려운 동료 돕기 성금으로 기탁,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료들이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내복할인 판매 행사는 직무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 및 질병으로 인해 입원한 어려운 동료 돕기 일환으로 추진해서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내복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내복착용이 약 2~3℃의 보온효과와 고혈압, 당뇨, 혈액순환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체온관리와 면역력을 높여주며, 실내온도를 1℃씩 낮출 경우 연간 난방비 3,789억원 및 석유 63만 1천톤이 절약된다는 것을 현수막․배너 설치 및 에너지 절약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집중 홍보하였다.

경상북도 권영동 자치행정과장은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고취시키고,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동료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건강도 지키고, 희망도 주고, 에너지 절약과 지구 환경을 살리는 에너지 절약 행사에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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