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카페 올드블루는 22, 23일 이틀간 두 가지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 22일 오후 8, 10시 각각 공연되는 홍순달 밴드 콘서트는 클래식을 기초로 한 음악적인 면이 색소폰의 음색을 풍부하고 아름답게 느끼게 하며, 찰리 파커를 재즈의 기초로 '비 밥'(Be Bop)의 충실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23일 오후 8, 10시에는 누에보 탱고 밴드 '라 벤타나'(La Ventana)가 공연을 펼치는데 이 팀은 2008년 여름에 데뷔작 'Como El Tango, Como El Jazz'를 발표한 이후 안정된 연주력을 바탕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팬들의 지지와 관심 속에 쉼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 053)427-8447, www.올드블루.kr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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