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개그콘서트' 여자 서열 1위로 뽑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들의 서열을 정리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에 개그우먼으로는 정경미가 당당히 서열 1위 자리에 올랐다.
정경미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7년 동안 '개그콘서트'와 함께 했다. 정경미와 동기인 20기 멤버로는 유민상, 조지훈, 박휘순, 변기수, 신봉선, 신고은 등이 있다.
개그맨 서열 1위는 박성호. 박성호는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중 가장 높은 기수인 13기 공채 개그맨이다. 그 뒤로 14기인 김대희, 김준호가 2,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경미가 대빵이구나","서열 1위 포스가 풀풀 풍겨", "윤형빈은 좋겠네"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미는 '개그콘서트' 코너 '풀하우스', '어제 온 관객 오늘 또 왔네'에 출연 중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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