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명품 쇼핑과 차별화된 생활용품 쇼핑".
합리적인 쇼핑을 지향하는 동아백화점은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이랜드그룹과의 M&A를 통해 새롭게 출반한 동아백화점은 고객 편의 시설 확충과 매장 리뉴얼 공사 등을 통해 꾸준히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올 8월부터는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대중적 고객을 위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1층 매장의 '럭셔리갤러리'. 해외 바이어가 유럽과 미국 등 현지에서 유명 명품 브랜드 상품을 직구매해 판매 공간까지 직접 운영하는 명품 편집 매장으로 국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 상품 2천여 가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하나 동아백화점 쇼핑점만의 차별화 된 공간이 바로 유럽형 생활용품 전문 매장 '모던 하우스' 매장이다. 지난 8월 대구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인 모던 하우스 매장은 1996년 유럽형 생활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원스톱 생활용품 매장으로 론칭 된 이후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침장, 주방, 데코, 가전'가구, 키즈리빙 등 각 상품파트별로 구성되어 있고, 약 1만4천여 가지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이 백화점을 선택하고 이용하는데 있어서 최근 새로운 선택기준으로 중요시 되는 부분이 바로 맛있고 즐거운 식사 공간이 있느냐는 것이다. 특히 푸드코트와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W'는 동아백화점 쇼핑점 이용고객은 물론 인근의 회사원, 지하철 이용고객 등이 가장 선호하는 식음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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