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의 취향 가장 잘 파악"
'지역민의 취향을 가장 잘 읽어내는 향토백화점'
대구백화점은 67년의 역사와 유통 노하우를 자랑한다. 특히 향토기업으로 대구지역민의 취향을 가장 잘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전국 유일의 토종 백화점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문화와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백프라자점
고품격 쇼핑공간을 지향하는 대백프라자점은 신천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접근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지하 5층부터 지상12층까지 영업면적이 3만8천㎡로 매머드급 쇼핑공간을 자랑한다.
대백프라자 쇼핑의 강점은 세계 각국의 명품들이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단독브랜드들이 대백프라자만의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역 최초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이용하는 명품가방 브랜드 '투미'(TUMI)를 오픈하는 등 현재 60여 개의 명품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쇼핑과 함께 문화공간으로서도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86년 동성로 본점에서 문을 연 문화센터는 1993년 대백프라자점으로 옮겨 연간 2만여 명의 회원이 수강하고 센터 개원 이후 총 50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면서 지역 최대의 문화'교육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1972년부터 40년 동안 운영해온 '대백갤러리'는 지역에서 수준 높은 예술품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백프라자 오픈과 함께 개관한 '대백프라자갤러리'는 지난 9월 리뉴얼을 통해 전국 백화점 업계 중 최고 시설을 갖춰 지역 향토화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연문화 공간인 '프라임홀'은 2004년 이후 100여 차례가 넘는 콘서트, 뮤지컬, 강연회,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문화백화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감각적인 여성쇼핑의 중심, 대구백화점 본점
지하 3층, 지상 11층의 대구백화점 본점은 하루 30만의 유동인구를 지닌 지역 최고의 상권, 동성로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백화점 본점의 쇼핑포인트는 '여성브랜드'. 여성 고객이 많아 여성의류 브랜드가 잘 갖춰져 있다. 맥, 메이크업포에버, 슈에무라 등 색조 브랜드들의 인기도 높아 이들 브랜드의 매출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백화점 본점은 매장 확대를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 12월 중으로 매장을 확대해 영업면적이 1만8천200㎡로 늘어난다. 넓어진 매장에는 잡화와 여성 위주의 신규 브랜드로 채워질 예정이다. 매장 개편으로 빠른 신제품 출시로 유행을 쫓아갈 수 있는 SPA(패스트패션) 브랜드들도 만나볼 수 있고, 화장품 브랜드도 34개로 늘어난다.
자체제작 브랜드와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감각적인 브랜드들도 입점 예정이다. 헐리웃 셀러브리티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셀렉트샵 '랩'(LAP)을 지역최초로 선보인다.
대구백화점 마케팅총괄실 구승본 이사는 "본점과 프라자점은 매장 리뉴얼 작업을 통해 새로운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백화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밀착형 매장을 통한 지역내 최고의 쇼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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