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밴드 결성, '전체적인 윤곽 드러나'

입력 2011-12-19 20:33:03

김옥빈 밴드의 멤버들이 모두 공개됐다.

19일 홍대에서 진행된 Mnet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OK PUNK)' 촬영 현장에서 김옥빈 밴드를 구성 할 멤버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김옥빈 밴드의 주인공들은 '탑밴드 우승팀' 톡식의 김슬옹, '한류 록 밴드' 칵스의 보컬 이현송, '한국 하드코어 록의 최강자' 닥터코어911의 기타리스트 데빈, '펑크록의 대표주자' 고고스타의 보컬 이태선이다.

김옥빈 밴드의 구성은 김옥빈이 록커 변신을 예고하여 눈길을 끌고 있으며 칵스의 이현송이 기타와 보컬을 담당한다. 닥터코어 911의 데빈이 기타, 고고스타 이태선이 베이스, 톡식의 김슬옹이 드럼을 맡을 예정이다.

이로서 김옥빈 밴드의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록커로 변신한 김옥빈과 함께 모인 쟁쟁한 실력파 밴드들이 대한민국 록 음악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김옥빈 밴드의 음악 활동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은 밴드 결성 후 처음으로 모든 멤버들이 모여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홍대 앞 클럽에서 고사를 지내고 밴드 결성을 알리는 떡을 홍대 일대에 돌리며 밴드 결성을 자축했다.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OK PUNK)'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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