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 엄태웅 나PD 향한 분노 폭발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냐. 뵈기 싫어"

입력 2011-12-19 07:01:39

예능계 늦둥이이면서도 순둥이인 1박2일 엄태웅이 나 PD를 향한 분노 장면이 방영된 18일
예능계 늦둥이이면서도 순둥이인 1박2일 엄태웅이 나 PD를 향한 분노 장면이 방영된 18일 '1박2일' 이후 , 엄태웅 나 PD 분노 폭발이 핫 키워드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엄태웅의 나 PD를 향한 분노 이유는 황당하면서도 무리한 미션과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했을때 주어지는 엄청나고 어이없는 당근, 그리고 이루지 못할 미션임을 뻔히 알면서도 벌칙으로 주어지는 채찍 때문이다.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미션이지만,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면서, 시자들도 나PF의 요구에 1박2일의 멤버들 리액션이 이해가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순둥이 엄태웅 나PD 향한 분노 폭발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냐. 뵈기 싫어"

예능계 늦둥이이면서도 순둥이인 1박2일 엄태웅이 나 PD를 향한 분노 장면이 방영된 18일 '1박2일' 이후 , 엄태웅 나 PD 분노 폭발이 핫 키워드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엄태웅의 나 PD를 향한 분노 이유는 황당하면서도 무리한 미션과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했을때 주어지는 엄청나고 어이없는 당근, 그리고 이루지 못할 미션임을 뻔히 알면서도 벌칙으로 주어지는 채찍 때문이다.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미션이지만,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면서, 시자들도 나PF의 요구에 1박2일의 멤버들 리액션이 이해가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메가 일출, 운해, 4인조 두루미 가족, 가창오리가 펼치는 군무, 무지개 다섯 개 등 대한민국의 경치의 절정을 보여줄 다섯 가지 풍경을 카메라로 찍어오라"는 미션을 나영성 피디가 1박2일 멤버들에게 제시했고, 곧바로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세계 일주 항공권, 강남의 88평 아파트, 5000cc 최고급 세단, 60인치 평면 TV 등을 지급하겠다"고 불가능에 가까운 당근을 제시했다.

촬영 자체가 늦은 시간에 시작된 까닭에 제작진에게 불만이 증폭돼 있던 멤버들은 이어진 나 피디의 '벌칙' 이야기에 폭발하고 말았다.

나영석 PD는 제시한 미션 중 3개의 사진을 찍어올 경우 냉수마찰, 2개만 찍어오면 까나리, 1개만 찍어오게 되면 '1박2일' 스태프 80명에게 선물을 해야한다고 '무시무시한' 벌칙을 제시했다. 엄태웅은 이런 미션과 벌칙을 듣다 못해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냐. 아, 뵈기 싫다"라고 분노 아닌 분노를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순둥이 엄태웅이 저렇게 분노했다면 얼마나 화가 나서 그랬을까" "방송이니까 저 정도지 카메라 꺼졌으면 누군가는 작살 났을 것" "내가 봐도 분노가 치밀더라" "덕분에 좋은 구경했다" "때로는 분노폭발로 스트레스 푸세요""수고했어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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