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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낮 12시 50분께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신원폭포 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A(38·여)씨가 떨어진 얼음덩이에 맞아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동호회원들과 함께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오후에 한파가 풀리면서 얼음덩이가 녹아 떨어져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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