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들이 공동 MC로 호흡을 맞추게 되어 화제다.
슈퍼주니어 이특·강소라, 2PM 닉쿤·f(x)빅토리아, 2AM 조권·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티아라 은정·이장우가 조를 나눠 '2011 MBC 가요대제전'의 사회를 보게 된다. 지금껏 연말 시상식에 3~4명의 공동 MC는 있었으나 8명이 단체로 진행하는 것은 최초다.
'2011 MBC 가요대제전'은 경기도 광명 스피돔·일산 MBC 드림센터·임진각·부산 벡스코 등을 연결해 공연을 펼친다. 특히 경기도 광명 스피돔은 최대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장소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쌍의 커플MC와 올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출연해 이전과는 차별화 된 다양한 공연으로 초대형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한편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1 MBC 가요대제전'에는 여러 톱가수들이 출연한다.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동방신기, 비스트, 씨엔블루, 티아라, 2PM, 미쓰에이, 브아걸, 시크릿, 지나, 포미닛, 다비치, 애프터스쿨, 달샤벳, 에이핑크, 노라조, 케이윌, 인피니트, 유키스, B1A4, FT아일랜드, 엠블랙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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