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10쌍 합동결혼

입력 2011-12-14 11:13:07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마련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경리)는 최근 합천 이화예식장에서 아주 특별한 결혼식을 열었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합천군 후원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한 결혼이주여성 부부 10쌍의 합동결혼식을 마련한 것.

이날 결혼식은 심의조 전 합천군수의 주례로 진행됐다. 하창환 합천군수, 박우근 군의장, 김한수 경찰서장, 문상웅 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합천'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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