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고 세심한 관리로 탈모 예방하고 머리카락은 더욱 윤기 있게-
탈모예방, 두피건강을 위한 올바른 헤어 관리법은?
-꾸준하고 세심한 관리로 탈모 예방하고 머리카락은 더욱 윤기 있게-
사람들은 아침 저녁으로 세수하고 수많은 화장품을 매일매일 발라주며 얼굴을 관리한다. 부지런한 사람은 일주일에 두어 번 각질 관리며 팩도 해주고 마사지숍에서 전문가를 통한 관리도 받는다. 얼굴에 보이는 시간의 흐름을 최대한 늦추고 좀 더 젊고 건강하게, 그래서 더 아름답게 보이기 위함이다.
이에 비하면 사람들이 두피와 머리카락에 쓰는 시간과 관심은 훨씬 적다. 모발의 상태나 스타일이 얼굴만큼이나 외모와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생각하면, 특히 두피나 머리카락도 신체의 다른 부분과 똑같이 늙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지금부터라도 꾸준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 과도한 난방 등의 요인으로 인해 더욱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탈모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데, 이럴 때일수록 간단한 두피마사지와 모발 관리에 신경 써 주는 것이 좋다.
◆ 두피 마사지, 어렵지 않아요 = 두피 마사지를 위해서는 손가락과 빗만 있으면 된다. 샴푸 전에 빗으로 머리카락을 빗어주면 샴푸하면서 필요 이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모발에 남아있던 스타일제 등이 모발에서 떨어져나가 노폐물 또한 더욱 깨끗이 씻겨나가 샴푸의 효과를 높여준다. 이때는 머리를 감을 때처럼 뿌리에서 끝 방향으로 빗는 것이 효과적이다.
손가락 마사지를 수시로 해주면 두피에 가벼운 자극을 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고 모발에 윤기를 준다. 또 비듬 제거에도 도움이 되고 모발 발육도 촉진해줘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조심할 것은 손톱을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손끝으로 가볍게 두드리듯 해주는 게 중요하다.
◆ 샴푸는 되도록이면 저녁에, 깨끗이 씻어내야 = 화장도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듯, 샴푸 역시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낮 동안 활동하면서 모발과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먼지를 조금이라도 빨리 씻어내는 게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건성 두피라면 이틀에 1회 정도, 심각한 지성 두피라면 하루에 2회 샴푸를 해주는 것이 좋다. 샴푸 전에 물을 충분히 적셔주면 샴푸의 거품이 더 잘 생겨 머리카락의 손상도 막을 수 있는데 이 때는 모발보다 두피에서 거품을 내주는 것이 더 좋다. 두피에서 거품을 내 모발 쪽으로 이동하면 두피를 보다 깨끗이 씻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세수할 때와 마찬가지로 마무리를 찬물로 하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모공을 닫아주면서 두피를 수축시켜 더욱 건강한 모발을 가꿔나갈 수 있다.
천연 한방 모발케어 브랜드 모리턴 관계자는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홍삼, 황기, 당귀 등 천연 한방 제품을 사용해 만든 모리턴 헤어샴푸로 꾸준히 관리해주면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비듬, 지방, 박테리아 등을 제거해 두피건강과 청결을 관리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 영양과 보습까지 더하면 OK = 모발에 생기와 윤기를 더하기 위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해 영양을 공급해주고 머리를 말린 후에는 보습제를 사용해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잊지 말자.
모리턴은 최근 한방샴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천연 한방 헤어토닉도 출시했는데, 사용시 따로 머리를 감을 필요가 없이 원하는 부위에 분무하고 마사지 하듯이 가볍게 문질러주기만 해도 두피와 모발에 영양과 윤기를 줄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하루 한 번의 샴푸나 일주일에 두어 번 하는 트리트먼트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천연생약으로 만들어져 부작용 걱정 없는 헤어토닉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검은콩, 계란, 해조류, 녹황색 채소 등을 위주로 하는 식습관을 갖고, 충분한 휴식과 함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준다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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