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 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장은 13일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고향인 대구에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혁신하고자 달성군 출마를 결심했다, 달성군 발전과 함께 '변화와 발전, 새로운 대구'를 발판 삼아 분단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 "한나라당 일당독재의 30년 역사는 비참하다 못해 참혹하다. 한나라당의 재벌'가진 자 위주의 정책을 없애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진고와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 객원 연구위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행정관, 대통령 비서실 인사수석실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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