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심의관은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내년 총선 대구 달서갑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전 심의관은 "현 정치권이 국민들로부터 버림받고 있다.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치인, 제도, 환경이 모두 바뀌어야 한다"며 "공직생활 동안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달서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전세'집값 안정과 교육비 경감 등 친서민 대책을 마련하고 노년층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전 심의관은 대건고와 영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패방지위원회 법무관리실 서기관, 중앙인사위원회 기획 총괄과, 통일부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사무관 등을 역임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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