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 캠페인, 문자메시지 릴레이 등 전개-
서구새마을회, 온(溫)맵시 내복입기 캠페인 전개
- 거리 캠페인, 문자메시지 릴레이 등 전개-
대구 서구 새마을회(협의회장 송구곤)는 동절기 에너지사용량 증가로 인한 전력부족 예방에 앞장서기 위하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대적인 내복입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내복을 착용하면 체감온도 3℃가 높아지고 온 국민이 내복을 입고 난방온도 3℃를 낮출 경우 1조 8천억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내용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12월 15일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신평네거리에서 서구관내 17개동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보전단과 현수막, 피켓, 풍선표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복입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앞으로 각 동 새마을단체별로 월 1회 내복입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내복입기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800여명의 전 새마을 회원들을 대상으로 "내복입기로 겨울철 난방비 절약하고 건강도 지킵시다. 이 메시지를 가까운 친지 3분께 발송합시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 릴레이를 전개할 계획이다.
송구곤 서구새마을협의회장은 "겨울철은 에너지 소비가 여름에 비하여 25%증가하여 전력부족현상이 우려되며, 고유가 시대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 라고 하면서 내복입기와 에너지절약 생활화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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