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재벌 장인 "이름 대면 알만한 기업 회장님이야"
가수 김연우가 재벌인 장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연우는 자신의 러브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재벌 장인과 장모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장인어른에 대해 "기업을 이끄는 회장님이다"라며 "자수성가한 분이시고 이름을 대면 알만한 기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인어른은 능력 있고 카리스마 있는 분이다. 아직도 장인어른 앞에서 나는 이등병이 된다"며 "기운이 강호동의 10배 정도 된다"고 고백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기업일지 정말 궁금하다", "아내 얼굴 공개 시급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띠동갑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 김연우는 아내의 집안이 재벌가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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