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어린이들의 통증치료 전문병원 강남초이스 병원!
수혁이는 어릴 때부터 축구가 좋아해서 박지성 선수처럼 월드컵이나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어 멋진 슛을 날리는 것이 꿈이 되었고 최근에는 학교 축구부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대회 이후로 무릎이나 발목이 아파서 운동이 힘들 때가 있다. 지현이는 어릴 때부터 피겨스케이팅을 배우고 있다. 김연아 언니처럼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허리를 젖히면 아프고 착지할 때 허벅지 뒤쪽이 당겨서 자꾸 실수를 하게 돼 속이 많이 상한다.
◆성장기 어린이들에 알맞은 운동에 대한 관심이 필요 = 한국 스포츠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제2의 박지성, 김연아, 박태환을 꿈꾸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 때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필요로 하는데, 이때 체계적인 훈련 계획이나 지속적인 관리가 없다면 잦은 부상뿐 아니라 통증으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운동선수를 꿈꾸지 않더라도 한창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의 경우 운동을 필요로 하고 활동성도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알맞은 운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유연성이 좋고 회복도 빠르지만 스포츠 테크닉이 부족하고 경험이 부족해 손상을 입기 쉽다. 또한 성장판이 주위 인대나 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활동 중 손상되기 쉽고, 골격과 근육이 완성돼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손상 시 성장 장애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성장기에는 발목관절 부상, 슬관절 인대 손상, 오스굿슐라터병, 척추 분리증 등 주의해야 =발목관절 부상은 운동이나 일상생활 시 가장 많은 손상을 입는 부분임에도 방치하게 되어 이후 불안정성을 가져올 수 있다. 지속적인 통증이나 부종이 심한 경우에서 초기 석고 고정이나 안정을 통해 충분히 치유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슬관절의 인대 손상은 장기적으로 볼 때 예후가 성인에 비해 좋다고 할 수 없다. 또한 오스굿슐라터병(osgood schlatter disease)도 활동이 많은 아동들의 무릎 관절에 통증을 일으키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무릎을 90도로 굽혔을 때 앞쪽으로 가장 많이 불거져 나온 부분인 경골결절골단에 이상이 생겨 부분적으로 분리되는 질환으로, 10-15세 정도에 나타나며, 주로 활동성이 강한 남아에게 발생한다.
척추 분리증은 척추의 후방에 있는 척추를 연결하는 돌기의 좁아진 부위에 결손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는 선천적으로 관절간 협부에 결함이 있거나 허리 외상, 과격한 운동이 반복되면서 과부하가 발생하여 생긴 스트레스성 골절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척추체가 척추분리증이 발생된 척추체 앞으로 이동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리게 돼 다리로 뻗치는 듯한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우선 과격한 운동을 금하고,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하면서 허리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소아에서는 척추 분리증이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진행하지 않는지 1년마다 X선을 촬영하여 비교해보는 것이 좋으며 증세가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강남초이스병원, 성장진단 검진부터 1:1 맞춤형 운동치료까지 완벽 치료체제 갖춰=우선 강남초이스 성장클리닉 센터에서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진단 검진부터 세심하게 진행된다. 전척추 X선, MFT 밸런스 검사 등 전문 체형검사, 골밀도 검사, 전신질환 유무, 성장호르몬 검사까지 충분한 정밀검사를 시행하며, 성장속도, 뼈 연령, 성장이 멈추는 시기 등 한 아이의 성장과 관련한 모든 요소들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시도한다.
이후 운동치료센터에서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 각자에 맞는 치료법과 운동법을 적용시켜 관련 통증에 대해 다각면의 프로그램을 적용시키고 있다. 10명의 전문 재활 및 운동치료사로 구성된 운동 치료팀은 어린이 스스로 자각하며 생활 속에서 자세교정을 습관화하여 기초체력 향상과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게끔 해준다.
성장기의 아이의 경우 나이나 성별, 발달 정도에 따라 필요한 운동이 다르고, 또 운동량도 다를 수 있어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적합한 운동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또한 유연성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체조를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해 주어야 부상의 위험성도 감소한다. 성장기에 충격이 지속적으로 주어지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아킬레스건 등의 힘줄부착 부위 손상을 당하거나 성장판 손상 등으로 성장에 제한이 될 수 있어 경우에 따라 어린이의 운동은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성장 중에 아이들은 간헐적인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정을 취하면서 자연 회복 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통증이 있거나 통증의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 통증의 빈도가 많은 경우, 관절이 붓거나 만지면 아픈 경우, 다리를 절거나 관절을 안 쓰려고 하는 경우는 반드시 의사를 방문하여 이상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