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가는 달 구경

입력 2011-12-12 10:12:09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皆旣月蝕)이 10일 밤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측됐다(사진 위). 월식현상을 관찰하려는 시민들이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천문대 과학관을 찾아 밤을 새가며 월식 진행과정을 관측하고 있다. 과학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개기월식은 11년만이며 7년 후인 2018년에 다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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