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 벌칙 입대 "벌칙으로 '군대입대' 실제로 입대!"
MBC '무한도전'으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던 신동훈이 방송 중 벌칙 수행을 위해 실제로 입대해 화제다.
지난 5일 인터넷 방송 인사이트 TV의 '정체불명 시트콤 뺑뺑이'에서 미션 돌림판을 돌려 '군대가기'에 당첨되자 신동훈은 실제로 해군에 입대했다.
이 날 방송에서 신동훈은 "이렇게 쉽게 남의 인생을 좌우하는 게 어딨습니까?"라며 반발했지만 결국 제작진과 상의 끝에 결국 실제 입대했다.
신동훈은 같은 날 자신의 미니홈피에 '입대 30분 전'이라는 제목으로 "오늘밤 나랑 같은 방 쓰는 아이들아. 우린 오늘밤 무조건 파티다. 좋은 추억 만들어보자. 여러분도 안녕~ 루피 잡아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신동훈의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방송 때문에 군대 간거에요?", "해군은 몇 달전에 신청하는거 아닌가?", "루피 꼭 잡아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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