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의 강남 IBD지역내 위치, 야외어린이수영장∙사우나 등
이랜드 투자 등 연이은 호재 '송도 더샵 그린워크' 관심 급증!
-이랜드, 삼성 등 잇따른 대기업 투자로 12월 분양 앞둔 송도 더샵 그린워크 분주-
-송도의 강남 IBD지역내 위치, 야외어린이수영장∙사우나 등 초특급 편의시설 갖춰-
판교와 더불어 수도권 최고 인기청약지로 꼽혔으나 시장 침체로 고개를 숙였던 송도 지역의 분양아파트에 온기가 돌고 있다.
삼성, 동아제약, 롯데쇼핑 투자에 이어 이랜드그룹이 호텔과 백화점, 복합쇼핑몰, 사옥 등을 짓는 개발사업 진행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분양을 앞둔 모델하우스도 바빠졌다. 이 같은 초대형 호재로 인구 증가와 지역 개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분양을 앞둔 모델하우스에는 전화 문의가 급증하는 등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포스코건설과 미국 게일사 합작사)는 29일 ㈜이랜드 리테일과 백화점, 쇼핑몰, 호텔 및 계열사 사옥을 짓기 위한 업무•상업시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랜드 리테일이 개발할 부지는 롯데쇼핑타운 (A1&A2 블록, 대지면적 8만4500㎡) 예정지역이 대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 2015년 이 모든 시설들이 완공되면 수도권 지역의 최대 복합 상권을 이루게 되며, 이랜드 임직원을 포함한 3000여명이 송도에서 근무하게 돼 주변 지역 부동산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
한편 이랜드 맞은편의 롯데쇼핑타운에는 송도국제도시에 1조원을 투자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아이스링크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쇼핑몰이 들어선다.
송도지역에 쏟아진 호재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포스코건설 본사 이전이 올초 송도지역에 삼성전자가 연초 총 2조 1000억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바이오제약 합작사를 세울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9월에는 동아제약이 바이오시밀러 공장 개설 등 투자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시장상황이 이처럼 유리하게 급변하자 12월 송도IBD에 분양을 앞둔 포스코건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송도 더샵 그린워크를 분양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철저한 마케팅 계획을 세워놓고 분양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이 1,068가구로 전체물량의 76%를 차지한다. 전용 60㎡ 이하도 배치되며 적은 자금으로 송도 IBD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획일화된 아파트의 이미지를 깨고 수요자의 다양한 취향에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아파트 디자인에 '홈스타일 초이스'를 적용 한 것이다.
아파트 실내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침실 또는 거실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헤아림' 인테리어를 적용해 구석구석 숨은 공간을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헤아림 주방', '헤아림 꼼꼼수납', '헤아림 디테일/마감재' 등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눈비 등을 피해 고가의 자전거도 안전하게 보호 가능한 자전거 보관 시스템을 세대당 1대 이상씩 갖추었으며 단지 안에 마련된 실내어린이놀이터, 베버리힐스의 '풀가든'과 유사한 단지 내 야외어린이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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