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 간호과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2년도 전문대학 간호학과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설치 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가톨릭상지대학 간호과는 4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입생을 비롯해 재학생도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가톨릭상지대학 간호과는 1996년 개설돼 해마다 95% 이상의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우수한 교수진과 최고의 교육환경을 통해 전문지식과 기술, 인성을 갖춘 전문직 간호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내실 있는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대표 브랜드 사업'과 '글로벌 현장실습 사업' 등 대학의 중점사업에 참여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대학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간호과 학과장 김혜영 교수는 "2012학년부터 4년제 간호학과로 운영됨에 따라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처 발굴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간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우수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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