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류영수 부의장은 5일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공로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준비위원회'(대회장 이태복·전 보건복지부 장관·5대 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주최로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류 부의장이 지방의회 공로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국인상'은 한 해 동안 국가발전을 위해 힘쓴 각계각층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류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거창군민들의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군민들을 위해 더욱 분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잘사는 거창군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거창·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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