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영어권국가와의 연계연수 코스로 각광

입력 2011-12-07 09:44:14

필리핀 어학연수, 영어권국가와의 연계연수 코스로 각광

최근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으로 어학연수를 생각하는 학생들의 필리핀 어학연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학메신저는 어학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계연수지로 필리핀을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유학메신저에 따르면 학생들이 필리핀을 연계 어학연수지로 손꼽는 가장 큰 이유로 '영어 기초 다지기'와 '저렴한 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어학연수를 떠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영어실력이 낮아 부담스러워 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아무런 기초가 없이 어학연수를 떠나게 되면 적응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통해 기초를 다진 후 다른 영어권 국가로 연계연수를 떠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울러 영어권 국가에서 기초 다지기부터 실력 늘리기까지 모두 마치려면 학비, 홈스테이 등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아 비교적 저렴한 필리핀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맨투맨 커리큘럼을 통한 자신감 향상과 필리핀의 호의적 태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나 영국, 호주 등의 서구의 영어권 국가의 경우 한국과의 문화적 차이가 클 수 밖에 없다. 반면 필리핀은 같은 아시아 국가로써 한국인에게 보다 호의적이고 공통점이 많아 학생들이 편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필리핀 어학연수의 대표적인 맨투맨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단기간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유학메신저 필리핀 담당자 김지은 과장은 "필리핀 어학연수는 단기간으로 기초적인 부분을 공부하고, 회화를 공부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고급회화나 영어교육을 받기에는 다른 영어권 나라로 연계연수를 떠날 것을 추천한다"며 "필리핀 어학연수는 최소 8주에서 16주 사이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학메신저는 필리핀은 물론 다양한 국가들의 어학연수 및 연계연수를 도와주는 곳으로, 평소 저렴한 비용과 양질의 어학원 연계 등으로 호평을 얻고 곳이다.

이러한 유학메신저(www.uhakmsn.com)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필리핀 어학연수를 공짜로 떠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각 국가 중 4개월 이상 등록하는 학생 중 선착순 50명에 한해 2개월의 필리핀 학비와 기숙사 비용을 무료로 지원해준다.

선발학교는 해당 국가에서 상위 5 위 안에 드는 규모의 명문어학연수기관으로, 해당 학교는 다음과 같다. ▲미국 – Kaplan ▲영국 – St.Giles ▲캐나다 – ESC ▲호주 – SCE ▲뉴질랜드 – Dominion다. 이와 함께 8주간의 공짜 필리핀 어학연수가 제공되는 어학원은 Best Cella, Celi, CG어학원, SISCO, SAM, Phil ACE, Dream, 이룸어학원 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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