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천재수학원 "재수준비, 마음가짐부터 바꿔야"

유명 인천재수학원 "재수준비, 마음가짐부터 바꿔야"

지난 11월 30일 '2012 수학능력시험'의 최종결과점수가 발표되면서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점수결과 자신이 목표했던 대학에 합격하거나 안정권에 있는 학생들은 그 동안의 고생을 보상이라도 받듯 하고 싶은 일들을 계획 세워 한껏 들떠 있다. 반면, 지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준비와 노력 끝에 수능시험을 치렀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쉬워하는 수험생들도 매우 많다.

이들은 자신의 기대치보다 낮은 대학에 가거나 재수를 마음먹게 되는데, 그 중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이번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내년 수능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인천재수학원으로 유명한 인천마이스터디 학원 김종욱 대표이사는 재수생들에게 보다 힘이 될 수 있는 재수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공부의 흐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

수능이 끝난 고3 교실은 그야말로 들뜨고 노는 분위기로 재수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휘둘리기 쉽다. 특히 대학에 합격한 친구들을 보고 있자면 왠지 뒤쳐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좌절감을 느끼기도 쉽다. 그러나 이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조금 돌아가는 것일 뿐 절대 실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을 바로 잡고 다시 공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앞으로 경쟁상대가 될 예비고3 학생들 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공부방법 되돌아보기

이번 수능에 있어서 좋지 못한 점수를 얻은 데는 컨디션이나 행운이 따르지 않아서일 수도 있지만, 효율적인 공부를 하지 못해서일 가능성도 크다. 때문에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은 과목에 대해 그 원인을 찾아보고 체계적인 공부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일반 수능준비와 재수 준비는 다르다

첫 수능을 대비해 달려가는 수험생들의 경우 대부분 새 지식을 처음부터 익혀야 한다. 그러나 재수생들의 경우 기본적인 지식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일반 학생들과 같은 공부방법으로 시간 낭비를 하기 보다는 재수에 맞춰진 학습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재수생들에게는 일반 수험대비 학원보다는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한편, 인천부천 지역 재수학원으로 유명한 인천마이스터디학원은 재수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곳이다. 재수를 결심했다면 올해 수능을 망쳤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고 재수학원을 통해 내년엔 밝게 웃어보자.

인천마이스터디 학원의 재수 선행반은 12월 5일 1차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30일 2차로 개강할 예정이며, 재학생(예비 고1, 2, 3)들의 윈터 스쿨은 12월 30일 개강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