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만장일치 합격 "심사위원들 극찬!"
지난 4일 첫 방송 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의 도전자 김나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로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 날 17살 김나윤은 알리샤 키스의 'fallin''을 열창했는데 자신만의 힘 있고 개성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비욘세의 '런 더 월드(Run the world)'에 맞춰 다소 어색한 과격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진영은 "알리샤 키스와 다르게 노래를 불러서 좋았다"며 "전문가들도 하기 힘든 9도 화음으로 노래를 끝낸 부분에 반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현석은 "심사위원 세 명이 가장 좋아하는 참가자가 될 것"이라며 "그 만큼 노래를 잘 하는 가수들은 있지만 저렇게 자유롭게 노래하는 가수는 많지 않다"고 칭찬했다.
한편 'K-팝스타'는 SM, YG, JYP 등 3개 기획사가 방송 최초로 함께 참여해 세계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방송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 기획가 주워 진다. 또 자동차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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