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전문학교, "특성화된 패션디자인학과로 전문성 심어준다"

입력 2011-12-05 09:12:40

서울패션전문학교, "특성화된 패션디자인학과로 전문성 심어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패션은 넓고 넓은 패션산업 속 매우 단편적인 부분으로, 자세히 들여다 보면 무수히 많은 분야들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수많은 패션분야 중 한 부분에 몸담기 위해서는 세분화된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때문에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서는 패션의 전반적인 부분과 함께 세분화된 지식들을 습득하고 실무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쌓아야 한다. 이러한 교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패션디자인 관련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패션분야 단일학부가 필요하다.

패션의 중심 명동에 위치한 서울패션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 전문 특성화 전문학교로 패션에 대한 집중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로써 서울패션전문학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유일하게 벤처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서울패션전문학교의 교육은 패션계에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주라미 학생을 배출하기도 했는데, 서울패션전문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주라미 학생은 순수 국내파로써 대학생 런던컬렉션에 최초 참가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번 런던 컬렉션 진출은 주라미 학생의 창의적인 패션 감각과 함께 서울패션전문학교의 훌륭한 교수진과 양질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이뤄낼 수 있었던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서울패션전문학교는 주라미 학생 외에도 패션에 많은 열정과 실력을 갖춘 이들을 육성하기 위해 수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그 중 대한민국 1세대 남성복 대표 디자이너 장광효 교수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재학생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수업 중 하나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 등에서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패션교육기관 중에선 이례적으로 서울패션전문학교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광효 교수와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현장 경험 습득의 장이 되는가 하면, 패션업계에 발을 들여 놓기 전 학생들의 포부를 쌓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졸업생들의 4년제 대학편입부터 취업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300여 개 패션업체와 연계한 취업센터 운영 등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서울패션전문학교는 현재 2012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중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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