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24만6천㎡ 2015년까지 792억원 들여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에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경상북도는 1일 도청강당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부지 24만6천㎡에 792억원을 투자해 2015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을 끝낸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한마음공원, 역사이해공원, 창의연수공원, 글로벌공원으로 조성된다.
테마공원의 도입부에 조성될 한마음공원에는 집회'행사, 박람회, 공연장, 조각공원, 분수대 등이 들어선다. 역사이해공원에는 근면'자조'협동 이념관, 시대관, 주제관, 명예의 전당과 1960, 70년대 농촌마을이 재현돼 들어선다
창의연수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종합교육기능공간으로, 이곳에는 연수시설 등이 들어선다. 글로벌공원은 새마을 운동의 해외활동사업을 패러다임별로 소개하고 해외에 추진하고 있는 유사사업을 비교'분석'연구하는 글로벌관으로 조성된다.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새마을운동을 체감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교육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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