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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이 발표됐다. 하지만 실기고사를 코앞에 둔 예체능 계열 지원 수험생들은 잠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29일 경북예고. 발레리나를 꿈꾸는 한 수험생이 실기시험 연습에 매진하다 휴식을 위해 들른 도서관 서가에서 책을 고르면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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