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28일 '2011 중국 심천 하이테크 엑스포'(16~21일)에 대구기업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 지역 모바일 기업 8개사가 2천만여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8개사는 또 모두 88건의 현지 상담을 통해 330만달러의 구매의향서를 현지에서 바로 체결했다.
스마트폰 기반의 대소변 감지센서를 출품해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아이티헬스 배윤섭 대표는 "중소기업의 생존 여부는 내수시장이 아니라 해외 수출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심천 하이테크 엑스포'는 지난 2004년 세계전시산업협회(UFI)로부터 중국 최초의 IT분야 전문전시회로 인정받았으며, 13회째를 맞는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58개국 3천여 기업이 참가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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