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당은 22일 오전 시당회의실에서 종교평화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대구시당 가톨릭신우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성영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동희 가톨릭신우회장 및 신우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톨릭신우회는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화합과 상생으로 봉사하고, 가톨릭 문화보존 및 계승, 가톨릭 정책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주성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구설정 100주년을 맞이한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금 시대의 화두인 소통을 위해 젊은이와의 소통 즉 세대 간의 소통, 지역주민 간의 소통, 종교 간의 소통 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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