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25(금) 독일여행업협회 총회 네트워킹 디너 개최 -
세계최대 인바운드시장 독일 관광객 유치 총력
- 11, 25(금) 독일여행업협회 총회 네트워킹 디너 개최 -
경상북도는 오는 11월 25일 세계 최대의 관광시장인 독일의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CEO 500명이 참가하는 독일여행업협회(Deutscher ReiseVerband, 이하 DRV)연차총회 네트워킹 디너를 경주보문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르겐 뷔히 독일여행업협회장과 회원 400명, 이참 한국관광공사사장, 몬테네그로 관광장관, 스위스, 오스트리아여행업협회장, 독일관광기자협회장과 신문․방송 등 언론기자 14명, 그리고 경주지역 관광업계, 유관기관 등과 함께 환영 리셉션을 가진다.
독일여행업협회.. 관광분야 세계 3대 조직 DRV 연차총회는 매년 전 세계를 돌며 개최하고 있으며, 독일의 대형 여행사들이 연차총회를 통하여 개최국에 대한 상품개발 및 대량모객이 이루어져 많은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행사로 이번 총회유치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지난 3년 동안 공동으로 유치전을 벌여왔다.
DRV 협회는 전 세계여행업 조직으로 미국의 ASTA, 영국의 ABTA에 이어 3번째 규모로 여행상품판매, 상품기획사, 항공사 등 4,5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일정은 DRV 연차총회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관광교역전,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총회기간 경북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북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총회 참가자들을 경주로 초청하여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게 된다.
경주 관광에는 불국사, 박물관, 경주역사테마지구 등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답사하고, 저녁에는 천년고도의 야경이 아름다운 안압지 관광을 위해 개인별 백등을 들고 신라역사달빛기행체험을 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에 대한 특별한 네트워킹 디너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문화단체에서 전통차 시연과 왕과 왕비복 체험과 기념촬영, 관광사진전 그리고 아리랑 태권도 시범단의 특별공연 등을 가질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충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독일인들은 여행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이 많은 민족으로 연간 8천만명이 해외여행을 하고 있는 독일시장을 공략하고 특히, 세계여행시장을 이끌어 가는 DRV 연차총회를 통하여 경북관광을 집중홍보하고,
총회 참가자들과의 정보교류와 상품개발, 인적네트워크를 통하여 유럽시장 개척과 시장확대 기반조성과 함께 거대 시장 독일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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