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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학절주동아리연합회 회원들이 21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지나친 음주, 암의 보이지 않는 씨앗입니다'라는 주제로 과음으로 쓰러지는 장면을 연출하며 절주홍보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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