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보건소, 성탄절 대비 케이크 제조업소 위생 점검

입력 2011-11-21 16:38:56

대구 북구 보건소, 성탄절 대비 케이크 제조업소 위생 점검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남중락)는 성탄절(12월 25일)을 맞이하여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케이크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해당 제조업소 및 판매업소 등에 대하여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식품제조업소 등 12개소에 대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케이크 제조업소 2개소 ▲제과점 150개소 중 100㎡이상 업소 10개소에 대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적정사용 여부 ▲제조공정상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 진열 보관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며 수거검사를 병행 한다.

위생 점검 시 위해우려 제품에 대하여는 수거 검사의뢰 하여 검사결과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여 영업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며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압류 조치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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