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복메이커 슈가포인트, '바나나잼 댄스대회' 19일 개최

입력 2011-11-18 09:41:54

보드복메이커 슈가포인트, '바나나잼 댄스대회' 19일 개최

보드복메이커 슈가포인트는 세계적 댄스대회 'Keep on Dancing'과 함께 '바나나잼 댄스대회'를 개최한다.

스노우보드, 서핑, 웨이크 등 익스트림 스포츠웨어 및 스트릿웨어 대표브랜드 슈가포인트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브컬쳐(Sub-Culture)의 중심인 스트릿 댄스 문화 확대를 위해 펼쳐지게 되었다.

슈가포인트 바나나잼 댄스대회는 지난 12일 뜨거운 관심 속 예선전이 치러졌는데, 여기서 오른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19일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우승을 향한 경합을 한다.

이번 대회는 힙합, 락킹, 팝핀, 비보이 등 4가지 장르로 나뉘어 각각 분야별 우승을 겨루게 되는데, 이 심사를 위해 각 분야 최고 심사위원들이 포진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유명 심사위원들과 함께 DJ WRECKX, MULDER 등 유명 DJ들과 MC GO, HOUSE TAEK이 초청되었다. 또한 게스트로 GORILLA CREW, KOREA HOUSE UNIT, GOGO BROTHERS 등이 참여해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화려한 심사위원, 게스트진과 함께 이번 대회에는 Keep on Dancing 프로모터도 직접 참여 진행돼 관람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2천 만원 상당의 보드복 브랜드 슈가포인트 상품권과 욥스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1위 팀에는 2012 Keep on Dancing의 본선출전권과 항공권, 대회기간 중 전 기간 숙식 등을 제공해 준다.

이번 바나나잼 댄스본선 대회가 끝난 뒤엔 클럽 팬텀에서 애프터 파티를 열 예정이라 그 관심이 뜨겁다.

보드복 브랜드 슈가포인트의 관계자는 "바나나잼 댄스대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서브컬쳐 문화가 보다 확산되고 많은 이들이 즐겼으면 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며 "화려한 볼거리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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