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프로그램을 통한 캐나다 영주권 취득 눈길

입력 2011-11-18 09:48:15

- 캐나다 최고의 교육도시 몬트리올, 퀘벡 주 -

주정부 프로그램을 통한 캐나다 영주권 취득 눈길

- 캐나다 최고의 교육도시 몬트리올, 퀘벡 주 -

올해 하반기 이후의 캐나다 이민 현황을 보면, 연방 정부의 이민프로그램은 집권 보수당 정부의 이민 정책 개혁으로 인하여 자격 강화를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연방 투자이민과 기업이민은 신청인원 초과로 접수가 중지되어 있으며 연방 전문인력의 경우도 우선직업군 29개에 한정하여 신청을 인정하고 언어점수의 가중치를 높인 것도 이러한 예이다. 다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일부 지역에 편중된 이민자 편중 현상을 개선하기 위하여 각 주정부 이민에 관하여는 이를 활성화시키는 정책이 마련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민자 유치를 위한 각 주 정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우선적으로 주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오히려 신속하고 용이한 방법으로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캐나다 이민 컨설팅 전문 ㈜온누리국제법인(www.on-nuri.co.kr)의 안영운 대표는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퀘벡 주(몬트리올) 프로그램을 통한 이민을 권고한다.

현재 자유당이 집권하고 있는 퀘벡 주에서는 연방과 독립된 시스템에 의하여 투자이민, 전문인력이민, 자영이민, 유학 후 이민, 취업 후 이민 등의 이민 수속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연방의 이민신청에 비하여 신속한 절차진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예비대학(CEGEP)까지 무상교육이 가능한 캐나다 최고의 교육도시 몬트리올의 경우 기타 이민우대정책 등으로 다른 어느 지역보다 이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다.

몬트리올은 초, 중등교육은 물론 예비대학(CEGEP)까지 정부의 100%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각 학교는 불어학교와 영어학교로 나뉘어지고, 불어학교라도 영어 수업이 30%~50%의 비율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몬트리올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대학교 입학 전까지 모국어 포함 기본적으로 3개국어를 자유로이 구사할 수 있고, 고등학교 및 예비대학에서 배운 제2외국어까지 합치면 4, 5개국어를 구사하는 것이 보통이다.

몬트리올에는 캐나다 최고의 명문 맥길대학교가 있으며, 맥길 대학교 입학을 목적으로 캐나다 및 미국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몬트리올로 유학을 온다. 맥길대학교는 퀘백정부의 정책에 따라, 재학생의 40%를 퀘백주에 사는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에서 선발하므로 다른 주에서 입학하는 것보다 퀘백주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 입학하기가 더 수월하다. 또한, 대학등록금도 다른 지역의 학생들보다 1/3 수준으로 훨씬 저렴하다.

이러한 캐나다 퀘벡주(몬트리올) 이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오는 19일(토) 열리는 온누리국제법인 세미나에 참석해 확인할 수 있다. 퀘벡주(몬트리올)의 여러 이민 프로그램을 비롯해, 변화하는 캐나다 이민정책에 따른 캐나다 영주권 취득 정보를 제공한다. (문의: 02-556-7474)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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