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日 진출 "EMI뮤직 재팬… 일본 진출!"
아이유가 내년 일본에 진출을 알렸다.
16일 일본의 언론 매체들은 'K-POP의 신세계를 개척한 18세 뮤즈가 일본에 진출한다'라는 타이틀로 아이유의 일본 진출 소식을 앞 다퉈 전했다.
같은날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음반사 'EMI뮤직 재팬'과 손잡고 일본에 진출한다"라며 "내년 1월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2월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진출에 앞서 다음 달 14일 국내 히트곡을 담은 한국어 베스트 음반을 일본에서 발매한다"며 "이 음반에는 아이유의 활동 스토리와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담긴 DVD를 수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EMI 뮤직 재팬은 마쓰토야 유미, 우타다 히카루, 시이나 링고 등 일본 대표 여성 솔로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국내 가수로는 샤이니가 소속돼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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