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자가치료를 돕는 베리안 30 등 이용해도 좋아
케겔운동 통해 요실금 개선할 수 있어
벌써 11월도 중반을 향해 가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지만, 기상청은 올겨울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이상 확장으로 기온 크게 떨어지는 날이 잦아 평년보다 추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운 날씨가 되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요실금 환자들이다. 기온이 내려가면 땀의 배출량도 자연스레 줄어들면서 빠져나가야 할 수분이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특히 면역력이 낮아지는 가을철에 걸리기 쉬운 감기 증세로 인해 재채기를 할 때 복압이 상승해 곤란을 겪게 된다.
요실금은 아무 요인 없이 소변이 배출되는 진성요실금을 비롯해 기침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 소변을 보고 싶을 때 참지 못하는 절박성 요실금, 방광에 소변이 차 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일류성 요실금 등 그 종류와 원인이 다양하다.
요실금은 중년 이후의 여성들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한요실금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30대 여성의 세 명 가운데 한명이 요실금 증세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요실금은 여성에게 있어 만연한 질병이지만 많은 여성이 요실금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요실금은 보통 수술을 통해서만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 이외에도 생활 속에서도 요실금의 개선 및 예방 치료로도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환이다. 식습관 개선 및 골반저근운동인 케켈운동을 통해 요실금을 극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평소에 방광을 자극하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비만은 요실금의 한 원인이기도 하므로 적절한 체중관리가 동반되어야 한다. 또한 자연분만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 골반저근운동 케겔운동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케겔운동은 질 주위 근육을 조였다 펴기를 반복하는 골반근육 강화 운동으로 요실금 예방 및 개선을 비롯하여 출산 후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는 운동이다.
그 방법은 다리를 골반의 너비만큼 벌린 후에 양손을 골반 위에 대고, 숨을 들어 마시고 멈춘 뒤, 약 10초간 질 주위를 당기는 느낌으로 수축한다. 다음에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약 15초 동안 이완하는 방법을 30회에서 50회 가량 반복하면 된다.
혼자 케겔운동을 하기가 버겁다면 요실금 자가 치료를 돕는 케겔운동 프로그램인 베리얀30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아무도 모르게 케겔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비볼코리아(http://www.kegelclinic.kr)의 베리얀30 케어 솔루션은 괄약근 강화를 위한 EMG 바이오피드백으로 통증 없는 저주파 및 진동치료와 천연호르몬 대체요법을 병행하여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되도록 도와 요실금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여성들의 말 못할 성고민에도 도움을 줘 부부관계 개선에도 좋은 프로그램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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