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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구 남구구민운동장에서 열린 남구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체력 실기 시험에서 한 응시자가 20㎏짜리 모래마대를 트럭에 빨리 싣는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번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은 12명 모집에 117명이 지원해 평균 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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