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설 증권가 '흔들'…김정일 사망설 배경에 투자자 관심 집중
김정일 사망설이 증권가를 중심으로 퍼지며 환율에 영향을 주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여의도 증권가에는 김정일 사망설이 확산됐다. 소문이 확산되자 코스피와 코스닥 낙폭이 커졌으며 환율도 상승 마감했다.
'증권가 찌라시'로 부터 확산된 이 소문에 대한 진위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장 막판 이같은 소문이 유포된 것으로 보아 누군가 악의적으로 유포했을 것이라는 음모론도 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김정일 사망설로 인해 폭락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방산 관련 주식들은 급등하며 마감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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