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종 대구경북 종무원장에 도광 스님

입력 2011-11-08 10:55:24

제13대 대한불교 법화종 대구'경북교구 종무원장에 도광 스님이 취임했다. 도광 스님은 현재 칠곡 구화사에 주석하고 있으며, 1978년 대구 보현사에서 (사)대한불교청년회 대구지구를 만들었으며 대한불교 법화종 대구'경북교구 총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과 이진훈 수성구청장, 조계종'천태종'진각종 등 각 종교단체 인사, 각 신행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불교 법화종 대구'경북교구 제12, 13대 종무원장 이'취임 법회가 열렸다.

법화종은 1946년 혜일(慧日) 정각대사(正覺大師)가 고려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을 종조(宗祖)로 '법화경'(法華經)을 근본경전으로 삼아 60여 년간 부처님의 정법을 통해 올바른 가르침을 실천하고 신심 개발과 불법 홍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