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H 리더들이 지역사회 발전 결의로 부자농촌 다짐 -
4-H 지도자 FTA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 가져
- 4-H 리더들이 지역사회 발전 결의로 부자농촌 다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월 8일 경상북도 4-H본부 지도자, 영농 4-H연합회회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FTA극복을 위한 도4-H인 결의 대회"를 영덕 대진해수욕장에서 개최 했다.
주요 교육연찬내용은 이날 행사는 우리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인 영농4-H들과 바쁜 영농철에 잠시 일손을 놓고 선후배간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행사의 장에서 수입개방 등 FTA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와 강소농육성에 대한 특강 등으로 4-H인의 강한 저력으로 FTA파고를 헤쳐나가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각 지역별 4-H지도자들과 영농4-H들에게 지역 내 훌륭한 후계 농업인력을 양성하는데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FTA체결로 수입개방 등 급격하고 다양한 변화의 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지 ·덕·노·체의 정신을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4-H회와 도정발전에 공이 큰 4-H지도자 청도군 박홍규, 영양군 김병만, 칠곡군 장윤기, 영덕군 권영진, 군위군 정재군 등 5명에게 표창을 하였으며, 경상북도4-H본부회장은 지역 4-H육성발전에 공이 큰 지도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은 경상북도4-H지도자들에게는 강소농을 통한 경북농업발전을 앞당기고, 영농4-H들에게는 농업현장의 리더로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책임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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