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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일 구포동에 건립된 구미근로자문화센터 개관식(사진)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구미근로자문화센터는 1만5천여㎥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과 헬스장, 강당, 야외공연장, 농구장, 도서실, 컴퓨터실, 어학실 등을 갖췄다.
시는 공모를 거쳐 2014년까지 센터를 운영할 기관으로 한국노총 구미지부를 선정했으며, 연간 운영비 15억원을 지원한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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