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규정에 따라 적합하게 시공해 안전․품질관리를 적정하게
외부전문가 초빙 도시철도 건설공사 안전․품질점검
- 관련규정에 따라 적합하게 시공해 안전․품질관리를 적정하게 유지 -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방지와 품질향상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도시철도 3호선 및 1,2호선 연장구간에 대해 안전, 품질 등 공사전반에 대해 특별점검을 11월 2일 실시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3호선 모노레인 건설공사의 궤도빔 설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철도 공사장에 대해 토질, 구조관련 교수와 경전철 전문가, 도시철도운영분야, 철도건설 안전 분야 등 각계각층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시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 및 품질확보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내년에 개통하는 2호선 경산연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과 최고의 품질확보를 위해 종합적 점검을 벌였다.
특별점검은 대형공사의 안전성 확보, 지하터파기 가시설 및 매설물 관리상태, 구조물의 시공 및 품질 상태, 궤도빔 제작에 따른 안전 및 품질확보, 2호선 연장구간의 내년 개통에 따른 마무리 단계 및 3호선 도심지 구간 궤도빔 거치에 따른 안전 및 품질관리 점검에 중점을 뒀다.
점검에 참석한 김창용 위원〔(사)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부회장〕은 "공사의 시방서 및 관련규정에 따라 적합하게 시공해 안전․품질관리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궤도빔 거치작업이 야간 도심지 구간에서 진행되니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특히 2호선 연장구간은 내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수시점검을 강화해 안전 및 품질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매일 각 공구별로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건설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도입해 공정에 따른 위험성 평가, 협의체 회의, 안전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 공사 착공 후 지금까지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 목표를 설정하고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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