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30일 대구 북구 구암동 함지근린공원에서 열린 '2011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큰잔치' 행사에서 영주시가 출품한 4개부문 농산물이 모두 상을 받아 화제다.(사진)
영주시가 출품한 농산물은 곡류(무농약 쌀), 특작채소류(인증 참나물), 가공류(사과주스) 등 4개 품목으로, 곡류 부문에 우수상과 장려상, 특작채소류 부문 장려상, 가공품류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곡류 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박종서 씨는 이산면 지동리에 있는 '영주 선비숨결 무농약 쌀' 재배단지 작목반 회원으로 3년 동안 무농약 쌀을 재배하고 있다. 채소류 부문 장려상을 받은 유여상 씨는 귀농인으로 봉현면 하촌리에서 곰취나물 등 2종의 유기농산물을 가꾸고 있다.
가공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김신유 씨는 유기 가공 인증을 받은 유기사과를 이용한 사과주스를 생산하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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