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14년까지 장애인 일자리 2천 개를 만드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힘을 쏟는다.
시는 3일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친화적인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장애인 일자리 확충, 장애인 편의시설 및 복지시설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장애인 세탁사업장을 만들어 100명을 고용하고, 장애인 커피전문점을 기존 7개에서 17개로 늘려 9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이전 137명에서 240명으로 고용을 확대하고, 복지 일자리 및 행정 도우미 분야에서 42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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