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2011 경북농업 대축전"개최

입력 2011-11-02 16:12:13

- 11.3~5까지 구미박정희체육관, 농업인 2만여명의 축제 한마당 -

농업기술원"2011 경북농업 대축전"개최

- 11.3~5까지 구미박정희체육관, 농업인 2만여명의 축제 한마당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에서는 11.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신명나는 경북 농업, 현장에 답이 있다" 라는 슬로건 아래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와 더불어 농업인 2만여명을 모신 가운데 2011년 경북 농업 대축전 대화합의 장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2011 경북농업 대축전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위하여 신명나는 경북농업,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그 동안의 농촌진흥, 강소농 육성 성과와 농촌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의 우수한 연구성과 홍보와 지역별 최고 농특산물들을 전시하고,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 등 3개단체 2만여명의 농업인이 한마음으로 하나되는 통합행사로 경북 농업의 미래를 여는 대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경북농업이 한국농업을 이끌어 가는 축제 분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소농육성관, 미래농업전시관, 산업재산권 기술이전 전시관 등으로 주제별 성과보고 전시와 경북전통음식 한마당, 생활원예 작품전시, 경북 최고농산물 탑프로젝트, 시군별 우수농특산물 전시 등 78개 단위별 부스에서 경북농업의 모든 것을 전시 홍보하는 장이 3일간 열린다.

이번 기간에 주제별 다양하게 전시되는 75개 부스는 강소농 육성관은 "S.T.R.O.N.G" 경북농업 새로운 도전 강소농(强小農)이란 주제 하에 항목별 성과 사례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하여 진흥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생산물도 전시되어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농업기술 100년 이래 한국농업을 경북농업이 주도하자는 큰 뜻을 품고 금년도 연구지도업무의 슬로건을 "신명나는 경북농업,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촌 현장 중심에서 시험연구지도한 성과를 농업기술원에서 처음으로 농업인조직체 3단체 한마당 화합행사와 더불어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 경북농업의 성과 보고 대축전을 농업인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강조하고

신기술 개발 성과, 신품종 육성, 농산물가공품, 전통음식개발요리 등을 전시하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농촌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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