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5일 4일간 대구엑스코에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국제섬유기계전을 동시 개최한다.
6년 연속 지식경제부 선정 유망전시회에 빛나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지난 5월 EXCO 확장 개장과 함께 대형화'글로벌화를 꾀한다. 11개국 140개사가 참여해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로봇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로봇특별관'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서는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세라믹스, 자전거부품, 항공우주 등 부품소재 분야 100개사가 참가해 특성화 부품소재를 전시한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서 '자전거산업 특별관'을 구성하고, 공군군수관리단에서는 공군부품 국산화를 위한 항공기 부품 전시 및 상담장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최초로 패트리엇 미사일 발사대를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제섬유기계전은 국내 유일의 섬유기계 전문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20개사가 참가해 제직준비시설, 제직기, 편성기, 염색가공기, CAD/CAM 및 시험기기, 봉제 및 자수기, 부직포기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섬유기계를 선보인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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