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강호동 언급 "꼭 다시 일어설 거라 믿는다!"
개그맨 이수근이 지난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회 '열정樂서' 강의에서 강호동을 언급해 화제다.
이수근은 이 날 강연에서 "내 인생의 롤모델이자 멘토인 강호동은 현재 우리 곁에 없지만 매사에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 배울 점이 많다."라며 "그가 했던 말 중 '노련한 뱃사공은 거친 파도가 만든다'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강호동을 언급했다.
이어 "시련을 힘들게만 생각하지 말아라. 젊은 날의 고생이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길 바란다. 강호동도 지금의 시련을 통해 언젠간 꼭 다시 일어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수근의 강호동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자들의 우정 보기 좋다!", "빨리 복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