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아토피․천식안심학교』예방관리교실 운영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남중락)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2011년「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시범보건소로 선정되어,『아토피․천식안심학교』운영을 비롯해 올바른 예방관리수칙 보급과 캠페인, 임산부 및 유아 대상의 예방관리교실, 저소득층 의료비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급속한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토피 환자의 70~80%가 소아임에 따라 관내 학남초등과 동변초등 2개교를『2011년도 아토피․천식안심학교』로 선정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상담과 고 위험 아동 관리, 보습제 및 기능성 잠옷 지원 등을 했다.
이 밖에 오는 11월 2~3일은 동변초등하교, 11월 6일과 11월 9일은 학남초등학교에서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아동과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의 치료 및 영양관리, 피부관리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조교실을 운영하게 되며 앞으로도 안심학교의 확대 등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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