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The Boys 음원차트 올킬!'
소녀시대가 2주 연속 1위를 굳히며 위력을 보였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 10월 4주(10월 24일~30일)에서 소녀시대의 'The Boys(더 보이즈)'가 2주째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두 곡을 톱10에 올려놓으며 뜨거운 인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국어 버전 'MR. TAXI(미스터 택시)'가 지난 주 보다 7계단 상승해 4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강렬한 비트로 역동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시크릿의 '사랑은 Move(사랑은 무브)'다. 전주보다1계단 올라서며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코스튬 플레이 콘셉트를 내세워 귀엽고 발랄한 무대를 연출하는 오렌지 캬라멜의 '샹하이 로맨스'가 8위를 기록했다.
걸그룹 강세가 매서운 속에 노을과 윤미래가 두드러진 약진을 보였다. 5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노을이 발라드곡 '그리워 그리워'로 3위에 오르며 상위권 순위 경쟁에 가세했고, 세계 최고의 여성 랩퍼 톱12에 선정된 t 윤미래의 'Get It In'이 7위에 랭크됐다.
이승기가 직접 작사, 작곡한 '연애시대'는 5위로 내려앉았으나 여전한 인기를 모으고 있고 뒤늦게 공개된 타이틀곡 '친구잖아'가 15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SBS 드라마 OST 백지영의 '여기가 아파'가 6위를 차지한 데 이어 타블로의 '나쁘다'가 47계단 큰 폭으로 상승해 9위를 기록했다.
10위에 오른 버스커 버스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시작으로 투개월의 '달팽이' 23위, 크리스티나 의 'Lonely' 31위, 울랄라세션의 '나쁜 남자'33위 등 '슈스케3' 노래가 50위권 내 12곡이 포함돼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소녀시대, 시크릿, 오렌지 캬라멜 등 걸그룹들이 컴백해 선방 한 10월 차트였다"고 말했다.
몽키3 주간차트 1~100위 곡 및 최신 인기곡을 몽키3 (www.monkey3.c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몽키3는 ios5 환경에 최적화된 '몽키3앱 1.7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잠금 화면에서 현재 재생 중인 음악 정보(곡 제목, 아티스트, 앨범이미지)가 자동으로 제공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QR코드를 찍거나 앱스토어에서 '몽키3'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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