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진각종의 최고 어른인 총인(總印)에 '성초(省超) 정사(사진)'가 추대됐다. 진각종 원로회의기구인 인의회는 최근 서울 총인원에서 제19회 인의회를 열고 성초 정사를 5년 임기의 제11대 총인으로 추대했다. 진각종은 11월 말 성초 정사 추대 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1941년 대구에서 태어난 성초 정사는 1951년 진각종에 입문, 여덟 차례 종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중앙교육원장, 진각대학장, 제25대 통리원장, 제12대 종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1999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으며 현재 혜원심인당 주교를 맡고 있다. 전창훈기자
대한불교 진각종의 최고 어른인 총인(總印)에 '성초(省超) 정사(사진)'가 추대됐다. 진각종 원로회의기구인 인의회는 최근 서울 총인원에서 제19회 인의회를 열고 성초 정사를 5년 임기의 제11대 총인으로 추대했다. 진각종은 11월 말 성초 정사 추대 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1941년 대구에서 태어난 성초 정사는 1951년 진각종에 입문, 여덟 차례 종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중앙교육원장, 진각대학장, 제25대 통리원장, 제12대 종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1999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으며 현재 혜원심인당 주교를 맡고 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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